이날 행사에는 대덕테크노밸리 장학기금을 운영하는 아름다운 재단 윤정숙 상임이사가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지난 2004년부터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모두 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0명의(매년 2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으로 이공계 대학 진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 대덕테크노밸리 등 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취지다.
정승진 대표이사는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실한 자세로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는“유망한 인재를 도와 희망을 주는 ㈜대덕테크노밸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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