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에선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에 이중 주차로 인해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무분별한 정차 차량들이 뒤엉켜 잦은 마찰을 가져왔다.
구는 운영 효과를 분석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효과가 좋다고 판단되면, 취약지역 등에 점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는 불법 유무를 떠나 도로를 이용하는 다른 차량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라며 “효과적인 단속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무인단속 시스템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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