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6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운영

국세청은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3일부터 오는 6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중에는 홍성세무서에서 탤런트 정흥채(대왕세종 등 출연)씨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는 등 일선 세무서별로 유명 연예인의 대민봉사 체험을 통해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행사가 마련된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 사진을 국세청 및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세금 상식퀴즈’와 ‘세금 이미지 짝맞추기 게임’등의 온라인 이벤트도 열리며,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개최 및 입상작에 대한 전국 순회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박종명 기자 park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