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직원 가운데 120명의 후원자를 모집하여, NGO 단체를 통해 선발한 120명의 어린이와 1대1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
후원을 받을 아동은 캄보디아 어린이 60명과 인도의 어린이 60명이다. 자매결연이 맺어지게 되면, 후원자는 월 1만5000원을 후원금과 회사 보조비 1만5000원 등 총 3만원의 후원금을 아동하게 기부한다.
백화점 측은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후원자와 어린이간에 편지교환을 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전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단위의 급여를 절사해서 기부, 매년 연말 복지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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