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1일 본사 사옥내에 복합문화공간인 ‘CCT(Charity Club Tommorrow)’를 조성해 지역 사회에 개방하고, 운영 수익금을 공예명장 후원 등 문화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지역 공예명장에 대한 후원 사업을 보다 체계적인 방식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공예명장들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사옥내 복합문화공간의 문을 열게 됐다”며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문화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프존은 지난 200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한 기부 행사 및 골프 꿈나무 육성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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