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 디스플레이 컨셉은 봄을 맞이하는 즐거움, 쇼핑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동화적이고 회화적인 발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봄의 생동감을 표현하기 위해 손으로 그리는 붓 터치를 강조했다.
나무의 레몬 엘로우, 라이트 그린, 오렌지 등을 사용했으며 정문 출입구, 주 동선 기둥, 고객 휴게공간 등에 시공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디스플레이와 함께 백화점 측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5일까지 블랙야크, K2, 마운틴하드웨어, 라푸마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새봄 아웃도어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또 5층에서는 ‘트레디셔널 봄 패션 제안전’ 을 펼쳐 올젠 바지/티셔츠 각 3만원, 까르뜨블량슈 청바지/남방 각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백화점관계자는 “ 백화점 매장내 전체적인 디스플레이의 기준은 다양한 꽃과 화분등으로 화사하고 산뜻한 봄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봄의 신선한 기분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해 봄 상품 매출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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