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적평가는 신용ㆍ경제사업을 1년동안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당진 고대농협은 판매사업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여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거듭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서천 판교농협은 표고버섯 및 도토리를 가공·판매해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가져다 주는 등 경제사업 전반에 걸쳐 양호한 업적을 보였으며 서천 서면농협은 3년 연속 탑-클린뱅크를 달성하며 채권관리 부문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종합업적 최우수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사업추진에 따른 충남농협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올 한해도 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 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선도 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와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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