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이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 지방중소기업청 2층 대강당에서 세부사업 설명 및 사업설계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초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 기반구축을 지원해 유망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수출 관련 전문교육, 외국어 카달로그 제작, 해외시장조사, 바이어알선, 해외전시회 지원 등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돕는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게 필요한 세부지원사업을 골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라며 “선정된 기업은 세부지원사업에 필요한 사업비의 90%를 지원받게 되며,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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