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훈 회장은 “경기 불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시술을 하는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이 모든이들에게 전이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전파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연 본치과병원 원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지만 정작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천안김안과 병원을 통해 착한병원 릴레이에 참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서병서 원장은 “착한병원 2호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문화가 사회곳곳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찬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차장은 “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09년 중점 모금전략이 착한가게이고 올해에 30개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착한가게는 대기업의 일회성 기부보다는 소액으로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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