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공주지역 표준지 3807필지에 대한 조사결과, 평균 1만 4454원으로 지난해 1만 4753원에 비해 1.86%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 비교해 90필지는 상승했고, 1920필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표준지 가운데 지목별 최고지가는 공주시 산성동 184-9번지 안경나라(구 남궁약방자리)가 ㎡당 292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신풍면 쌍대리 산89번지로 ㎡당 750원이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지역에서는 최고지가가 공주시 신관동 652-9번지 ㎡당 235만원, 최저지가는 유구읍 백교리 25-23번지로 ㎡당 4만 4000원, 공업지역은 최고가 유구읍 녹천리 54-4번지로 ㎡당 12만원, 최저는 검상동 407-1번지로 ㎡당 2만 4000원으로 조사됐다.
또, 녹지지역의 최고는 반포면 온천리 379번지로 ㎡당 48만원, 최저는 봉정동 산8번지로 ㎡당 2500원으로 드러났다.
비도시 지역에서 최고는 반포면 학봉리 730-5번지로 ㎡당 109만 5원, 최저는 신풍면 쌍대리 산89번지로 ㎡당 750원이다./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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