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대전전시장 확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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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대전전시장 확장 오픈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2-26 8면
  • 이종섭 기자이종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대전전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주)는 25일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전시장을 연면적 2739㎡에 7층 규모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을 갖춘 충청권 최대 규모의 전시장으로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 대전전시장은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지상 1ㆍ2층에 8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과 지하 서비스센터가 하나로 연결돼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3층에는 전시회와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공간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각급 단체와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마련된 고객 대기실 역시 카페테리아와 골프연습실 및 수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하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이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우수서비스센터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최종규 지점장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장으로 충청지역 고객을 보다 편하게 모시게 됐다”며 “고객만족과 서비스 최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대전전시장 확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7일까지는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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