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경쟁력강화자금, 지역중소기업 유동성 특별대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고용지원센터, 취업박람회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전시회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출관련기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유치촉진조례를 개정 이전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투자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전으로 이전해온 기업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전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애로를 파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는 최근 대전이전을 결정한 (주)KT텔레캅, (주)메드온, (주)아시아정보테크, (주)하이엘리더스투모로우 등 4개 기업과 ‘기업 이전 및 투자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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