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물량은 전용면적 46㎡(89세대)를 비롯해 51㎡(251세대), 59㎡(322세대) 등 모두 662세대이다. 임대보증금(임대료)은 전용면적 46㎡은 2000만원(12만5000원), 51㎡은 2500만원(15만원), 59㎡은 3000만원(19만원)이다.
주공은 계약금을 보증금의 20%에서 10%로 하향조정했고 입주 1개월 후 전환보증금제도(임대보증금을 올리고 임대료를 차감하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입주자가 전환보증금제도를 희망하면 보증금은 백만원 단위로 하향조정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46㎡의 보증금(임대료)은 2400만원(9만8330원), 51㎡은 3100만원(11만원), 59㎡은 3900만원(13만원)까지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5일 현재 가구당 월평균 소득 257만2800원(3인이하 가구), 281만8440원(4인가구), 292만1750원(5인가구), 335만9400원(6인이상가구) 이하이다.
토지는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0일부터 이틀간 유성구 국민임대주택 종합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계약체결은 오는 4월 9일이다.
한편 입주자 모집과 관련 세부 사항은 주공 인터넷 홈페이지(www.jugong.co.kr)의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임대팀(☎ 1588~9082, 602-41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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