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비롯, 대학도서관 및 전문도서관 등 전국 1667개 도서관 중 ▲지역문화발전 기여도 ▲지역주민의 평생 교육 ▲한국도서관 발전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주어지는 것이다.
이번 수상은 갈마도서관이 전국의 쟁쟁한 도서관과 어깨를 견줄 만큼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는데 의미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갈마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거나 읽는 장소에서 이제 지역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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