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미담

어려운 이웃에게 1000만원 성금 전달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2-25 22면

한성일 기자

정일양 대전중구새마을금고 이사장(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고문)이 24일 결산총회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일양 이사장은 좌판 노점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박경순씨 등 4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충남대 오종철군등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유천 1.2동. 태평 2동의 어려운 이웃 20명에게 1인당 5만원씩 10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문화, 태평. 원평초등학교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불우이웃과 경로당에도 2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정 이사장은 “시민을 위한 지역의 제2금융권으로서 이익의 사회 환원복지차원에서 계속 아름다운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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