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발위원회 제27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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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발위원회 제27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

  • 승인 2009-11-26 10:07
  • 신문게재 2009-02-24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개발위원회(회장 강대안)가 주최한 제27회 대전개발대상 시상식이 23일 오전 11시 유성아드리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 이정운 국제휴먼클럽 총재. 사회안전부문 대상 한달우 대전둔산경찰서장. 지역개발부문 대상 이택구 대전시경제과학국장은 강대안 회장으로부터 상패와 백제금동대향로 목각본을 부상으로 받았다.

수상자들은 또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김보성 전 대전시장, 강용식 전 한밭대 총장. 박종덕 하나은행 대표. 이상복 미건의료기 회장 등 각계각층 대표들로부터 축하기념품을 선물로 전달받았다.

강대안 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는 지난 35년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유지들이 창설한 이후 상당 부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국제우주과학대회. 전국체전 등 국내외 주요행사가 성공적으로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대전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신 세 분께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 분들께서 용기와 희망을 갖고 국가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며 선두에 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운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수상자를 대표한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귀하신 분들 앞에서 영예로운 상을 받았으니 보다 사람답게 열심히 잘 살라는 뜻으로 알고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개발위원회는 이날 시상식후 2009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푸른대전가꾸기시민운동본부 운영을 통한 푸른 대전 가꾸기 사업 ▲3대 하천 가꾸기 사업 ▲시민공동체사업 ▲선진대전창조포럼 운영을 통한 현안정책개발사업 ▲대전발전선도위원회와 서포터즈봉사단 운영을 통한 시민공동체사업 등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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