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 이정운 국제휴먼클럽 총재. 사회안전부문 대상 한달우 대전둔산경찰서장. 지역개발부문 대상 이택구 대전시경제과학국장은 강대안 회장으로부터 상패와 백제금동대향로 목각본을 부상으로 받았다.
강대안 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는 지난 35년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유지들이 창설한 이후 상당 부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국제우주과학대회. 전국체전 등 국내외 주요행사가 성공적으로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대전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신 세 분께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 분들께서 용기와 희망을 갖고 국가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며 선두에 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운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수상자를 대표한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람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귀하신 분들 앞에서 영예로운 상을 받았으니 보다 사람답게 열심히 잘 살라는 뜻으로 알고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개발위원회는 이날 시상식후 2009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푸른대전가꾸기시민운동본부 운영을 통한 푸른 대전 가꾸기 사업 ▲3대 하천 가꾸기 사업 ▲시민공동체사업 ▲선진대전창조포럼 운영을 통한 현안정책개발사업 ▲대전발전선도위원회와 서포터즈봉사단 운영을 통한 시민공동체사업 등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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