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근국)는 23일 지역 기업현장을 방문해‘중소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대덕구에 있는 스티로폼 제조업체인 (주)구원(대표 김인훈)과 타올 제조업체인 한신타올공업사(대표 이경세)를 방문해 현장에서 대전지역 10여개 업체 대표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공장을 견학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지역 업체의 어려움에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감담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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