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 기공식을 갖고 내년 초순 개관예정인 유성 진잠도서관 조감도. |
다목적형으로 지어질 진잠도서관은 지하 1층에 기계실과 지하주차장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 열람실, 디지털 자료실이, 지상 2층에는 독서사랑방, 시청각실, 사무실 등이 각각 갖춰진다.
진잠도서관은 그동안 진잠지역이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대전종합유통단지 조성을 비롯해 서남부권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급격한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04년 부지매입에 들어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착공하기에 이르렀다.
오는 24일 현장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설장수 구의회의장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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