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엔지는 지난해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에 업무분야, 사업실적, 재무상태, 기술보유 현황 등을 제출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 주한리비아 경제렵력부 대표부 대표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드림이엔지 사무소를 방문했다. |
경제협력 대표부 대표는 드림이엔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리비아 국가에서 발주하는 SOC 분야와 신도시개발, 공단개발분야 등 리비아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공식 제의했다.
드림이엔지는 지난 2001년 설립해 5개본부, 18개 부서, 임직원 200여명으로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26위(236억원)를 차지했다.
홍윤표 대표는 “리비아 국가와 계약을 체결해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는 결국 충남도, 대전시의 외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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