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에는 지역교육청별로 교복공동구매 활성화를 당부한 데 이어 학교장과 운영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학교, 학부모, 교육청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서산지역은 24개 중·고교 가운데 13개 학교가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주지역은 8개 학교가 공동구매를 통해 5~6만 원 저렴하게 구매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교복값 부담을 덜기 위해 전방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복공동구매에서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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