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구대성은 최근 훈련 도중 좌측 복부 내 장 부위의 경미한 통증을 호소했고, 담당 코치 및 트레이너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구대성은 23일(한국 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오는 25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게 된다.
구대성은 “현재 몸 상태는 아주 좋지만, 지난 2002년 탈장 수술 경험이 있어 정확한 검진을 받고 싶다”며 “검진 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즌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