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AI발생, 충남도도 방역체계 강화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2-19 6면

이시우 기자

올들어 처음으로 전남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도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18일 전남 토종닭 농장에서 저병원성 AI의 발생을 최종 확인한 충남도는 도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상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예찰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토종닭 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방역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아직은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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