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동안 입주자가 위성방송(Sky Life)을 시청하면 발코니에 위성안테나를 설치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주공은 앞으로 건설될 아파트와 현재 공사 중인 논산 내동2지구 등 모두 100여지구, 13만 세대에게 시스템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
주공 관계자는 “방송 공동수신시스템 개선으로 입주자는 지상파 아날로그, 디지털 및 유선방송 중 선택해 시청할 수 있게 된다”며 “오는 2013년 이후 디지털방송으로 전환돼도 별도의 수신장치 없이 기존 아날로그 TV로 디지털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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