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구축은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의 대부분이 119에 먼저 신고 되는 상황에서 교통정보센터의 정보만으로는 초동대처에 한계가 있어 재난업무의 기관별 상호협력의 필요성에서 이뤄졌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 핫라인이 구축됨에 따라 고속도로 내 재난 발생 시 상호 신속히 출동해 안전하고 원활한 소방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해져 기존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한 고속도로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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