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는 이날 태백과 정선 지역 가뭄피해 주민들에게 2ℓ짜리 생수 6만 6000여 병을 전달했다.
SK텔레콤 서정원 상무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까지 제한될 정도의 고통을 받고 있는 태백과 정선 주민들을 위해 먼저 가장 필요할 생수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가뭄을 헤쳐나갈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들에 직접 생수를 전달한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행복날개 온’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중부지역(대전, 충남, 충북, 강원)내 주요복지시설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재해 발생시마다 모금 및 긴급구호활동도 펼쳐오고 있다./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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