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이용하고 있는 대전상공회의소 건물은 대외적인 이미지면에서는 좋은 점이 많지만 상공인들이 교육장으로 이용하는데는 다소 불편함이 있어 다음달 말에 인근 건물(둔산동 타임월드 인근)로 이전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의 교육장은 이달 27일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10여명의 직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지난 2006년 6월 처음으로 대전에서 개원식을 갖고 3개팀에 20여명의 직원으로 출범했다. 진흥원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조사 및 개발을 비롯해 전문인력 육성, 기술개발 지원 및 업종간 교류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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