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경찰청이 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를 방문,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리모콘 115대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이날 전달된 리모컨은 그동안 개인 구매ㆍ사용에 따른 시각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없애기 위해 지난해 대전경찰청과 대전시가 ‘매년 음향신호기 설치예산을 절약, 절감예산으로 리모컨을 구입ㆍ보급’하기로 한 업무협의에 따라 이뤄졌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올해 설치 예정인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40대의 예산 절감으로 리모컨을 추가 구입ㆍ전달하는 등 시각장애인들의 보행권 확보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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