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시책은 무역인프라 확충(1억400만 원),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7억600만 원), 신 수출 동력 창출 (1억9000만 원) 등이다.
시는 무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소ㆍ벤처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성공 전략 등 교육, 충남대와 한남대에 설치한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선발 인원을 활용한 1인1사 ‘Match Marketing’실무 지원, 해외 판로 개척에 필요한 제반활동을 종합지원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 러시아 세관통관 등 무역관련 업무대행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북미, 러시아, 유럽,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수출중소기업 파견 및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 지원, 하노버박람회, 홍콩식품박람회, 오사카 한국 상품전, 파리국제 광학박람회, 호치민 종합박람회 등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친다.
신 수출 동력 창출을 위해선 기술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등에게 기술 양도, 라이센싱, M&A, 합작투자 등을 돕고,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 관내 업체와의 해외시장 개척, 기술ㆍ제품 수출을 지원한다.
또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 이하인 45개 업체에게 수출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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