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느타리버섯 1개 품종(미소)도 16일부터 한국국화원 등 6개 전문 육묘업체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신품종은 기술원이 지난 1999년부터 2005년 사이에 개발한 품종으로 농가에서 실증재배를 통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이 입증돼 농가로부터 공급 요청을 받아 왔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보급될 신품종은 외국품종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보급될 예정이어서 농가의 부담을 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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