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는 16일 오후 5시 우송타워 13층 솔파인에서 르네상스, 그랜드힐튼, 조선, 리츠칼튼, 앰버텔 등 서울의 특1급 호텔들과 현장밀착형 인턴교육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송정보대는 3년 전부터 워커힐호텔과 협약을 맺고 매년 10여명 이상을 취업시켜 왔다. 학생들은 실무중심의 현장 인턴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는 물론 적응능력의 향상을 가져왔다.
우송정보대는 인턴교육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태국의 호텔과 여행사 등에는 이미 7차례에 걸쳐 10여명씩 파견했으며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7명의 학생들이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
박승익 총장은 “재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대학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상중에 있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