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내중학교 졸업식에는 태극기가 휘날리는 광경이 연출됐다.
버드내중은 졸업식 테마를 충·효·예 실천으로 잡고 12일 졸업식에서 교장 축사 후 학생 대표 3명에게 대형 태극기를 전달해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기원하는 교사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근 졸업식을 가진 신일여고는 졸업식을 각종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치렀으며, 명석고는 졸업생 전원이 대학교 졸업식처럼 가운을 입도록 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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