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미담

레인네임팀,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대회 은상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2-12 22면

강순욱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중등학생 7명으로 구성된 ‘레인네임’ 팀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09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한국학생창의력올림픽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106팀 742명이 참가해 제1과제 ‘지구여행’과 제2과제 ‘당신의 피조물을 가르치세요’, 제3과제 ‘헤라클레스의 잊혀진 임무’, 제4과제 ‘충격파’, 제5과제 ‘미신’ 등의 도전과제 중 선택 과제를 연극공연화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7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뤄 1년 동안 하나의 도전과제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대전에서는 대화중4명, 가오초2명, 양지초1명으로 구성된 레인네임 팀이 제1과제 ‘지구여행’을 수행해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레인네임 팀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아이오아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2009세계학생창의력올림픽(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참가하게 된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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