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공개채용 접수 원서를 마감한 결과, 행정직 3명 모집에 무려 443명이 원서를 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명 모집에 44명이 왔었고, 후반기 공채에는 2명 채용에 156명이 응시했었다.
시험은 오는 28일 영어와 행정학, 행정법 등 3과목을 치르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3일 예정돼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안정된 일자리 라는 인식 때문인지 대학 졸업자와 예정자들이 대거 응시한 것 같다”며 “청년층들이 공공기관 취업을 선호하는 흐름을 반영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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