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등 5개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은 최근 모임을 갖고 임상시험의 공동수행, 정보 공유를 정례화하기 하기 위해 대전지역 임상센터협의체를 구성했다.
참여 병원은 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원형) , 을지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심승철), 대전 성모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석영), 건양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이무식),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홍권의)등 5곳이다.
이들 병원 임상센터는 협의체를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산업이며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정보 교류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또 국내외 임상시험을 유치하고 대덕 R&D 특구 BT 클러스터 및 국내외 임상 시험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대전대 한방병원 임상센터 관계자는 “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 및 임상 시험의 공동수행 및 임상시험 관련 인력의 교육등 상호 협력을 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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