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태씨 |
김 본부장은 “최근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진공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정책자금의 70%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해 경제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국내 수출 지원업무에 역점을 두겠다는 김 본부장은 “언제나 중소기업과 더불어 고락을 같이하고, 중소기업 속으로 파고들어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편적이고 소극적인 지원이 아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자로 발령을 받은 김현태 본부장은 1961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충암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와 지난 1987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문해 공단 사업 및 기능개편전담팀장, 업무혁신실장, 기획조정실장, 기금운용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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