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명절을 맞아 대전기독기관장회의(대표회장 정순훈 배재대총장)에서 9일 15개 노인복지시설 1천여 노인들을 위해 떡을 전달해 화제다.
▲ 대전기독기관장회의 회원들은 9일 대보름을 맞아 15개 노인복지시설 1000여 노인들에게 대보름떡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
정순훈 대표회장은 ”대전에 노인들을 위한 시설이 많이 있지만 무료로 운영되는 곳에 계신 어르신들은 더욱 외롭지 않을까 생각해 이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크리스천 기관장들이 떡나눔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기독기관장회는 대전의 행정관서, 대학교,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종합병원, 법조계, 정계, 재계, 언론사, 방송국, 공공기관, 사회단체의 크리스천 장들로 구성돼 있다. 본사 김원식 사장을 비롯한 대전기독기관장회원들은 현재 7년째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예배와 기도를 드리면서 지역 현안과 각 기관의 행사를 위해 협력 동참하고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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