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는 올 한해 활동계획을 3가지로 잡았다.
좋은 정치 실현을 위해 풀뿌리 정치운동을 전개하고 상호 부조가 확장되는 지역커뮤니티를 형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성 주류화 실현을 위해 성 인지예산 운동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는 정기총회를 열고 풀뿌리 정치운동 전개 등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이와 함께 ▲나눔과 참여가 아름다운 시민벼룩 시장 운영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성인지예산 관련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6개 시도 성인지 예산 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시 성인지예산 분석과 성별영향평가 모니터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위원회별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선 회원참여위원회에서는 회원 릴레이 양손잡기. 회원과 후원회원을 위한 후원인의 밤 개최, 회원 활동 강화를 위한 소모임 구성 등 회원 확대를 통한 조직의 안정적 기반 구축에 힘쓰게 된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성주류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성인지 관련 교육을 확산하고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기획위원회에서는 좋은정치’를 위한 기획모임을 구성하고 좋은 정치 실현을 위한 100인 구성, 좋은정치’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또 16개 광역시도 성인지예산분석 및 지자체 성별영향평가 모니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지방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정당 여성위원회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나눔과 참여가 아름다운 시민 벼룩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대활동으로는 성주류화 및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여성/시민사회단체 연대활동과 여성단체 연대활동, 시민사회단체연대활동을 계획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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