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시에 따르면 2008년 지적측량 건수는 6105필지로, 전년 6831필지에 비해 726필지(1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큰 감소폭에 대해 시는 경기 침체로 토지거래계약허가, 건축 및 형질변경 인ㆍ허가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박월훈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지난달 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돼 부동산 및 건설경기가 다소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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