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대학특성화, 인력양성, 산·학 협력, 지역혁신, 기타 등 5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110개 사업단으로부터 접수된 작품 중 본선에 오른 43개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백상기 단장은 “누리사업의 목표이기도 한 인력양성 분야에서 최우수사업단이 된 것이 의미가 있다”며 “현장중심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바이오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들을 양성해 높은 취업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4년 동안 누리사업 우수 성과 가운데 구체적인 사례를 발굴해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및 누리사업의 성과를 홍보함으로써 지방대학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