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여성 화이트닝 화장품 제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운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된 화이트닝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점차 추운 날씨가 누그러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게 되고, 자외선 노출이 많아진 여성들이 잡티와 칙칙해지는 피부로 고민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대전 롯데백화점은 이에 봄철 인기있는 화이트닝 화장품 기획세트를 중심으로, 2009년 고객초대회를 진행중이다.

에스티로더 매장에서는 화이트닝 에센스, 화이트닝 썬크림을 판매되고 있으며 7만원이상 구매시 3종 샘플과 투명파우치를 증정하고 있다.

SK-II 매장에서는 화이트닝 매니아세트를 따로 구성해 용량에 따라 36만5000원~4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세트는 에센스,화이트 에센스,화이트 마스크 프로그래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랑콤 화이트닝 에센스, 헤라 화이트닝 스킨로션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마련되어 있다.

‘꽃남’을 위한 남성화장품으로는 랑콤의 남성용 스킨과 선크림세트가 있다.
롯데백화점 화장품 코너 이학수 매니저는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선크림을 바르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야 한다. 또한 화이트닝과 피부재생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키위,레몬,토마토,오이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오희룡 기자 hu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