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6일 충남도청 후생관앞을 시작으로 ▲연기(8일) ▲공주(9일) ▲청양(9일) ▲부여(9일) 등 6일부터 9일까지 정월대보름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밤재배자협회 주관 아래 밤, 호두, 산나물 등 우수 임산물 소비촉진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해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면서 부럼과 산나물 먹기, 머루와인이나 감와인 등 귀밝이술 시식 등이 진행되며 임산물 무료 나눠주기를 통해 넉넉한 인심도 전한다.
산림청은 “매년 정월민속대보름 등과 연계한 규모있는 행사를 통해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임산물의 지속적인 명품화에 앞장 서 계획”이라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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