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리더십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교수들로 확대,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교수들은 바쁜 일정에서도 열기가 높아 교육 공고 하루만에 정원을 채울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십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송용호 총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주효했다.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학생 중심으로 이뤄졌던 리더십 프로그램을 교수 등 전 구성원들로 확대하고, 올 신입생부터 리더십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구성원들의 리더십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김순미 학생처장은 “위기일수록 사람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학교 방침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의 개인역량 개발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