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현섭)에 따르면 공단은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활동을 지원,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도모 및 평생학습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기업 당 3000만원 한도에 학습조활동, 학습공간 구축자금 등 다양한 재정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유형은 학습조활동지원, 학습공간구축, 우수학습활동지원, 학습네트워크지원, 학습조직화 코칭 등 모두 7개 유형이다.
지원대상은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사업주 및 사업주 단체로 상시 근로자수가 제조업은 500인 이하, 광업·건설업·운수·창고 및 통신업은 300인 이하, 그 밖의 산업은 100인 이하 기업이 해당된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10일 지역본부 세미나실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042-580-9112>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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