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대 주임원사 문병환 주임원사 등 8명은 3일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명주원을 찾아 치약과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 원사는 “생애 한번 뿐인 취임식 행사를 거창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축하를 받고 절약된 예산으로 보다 의미 있는 일을 했다는 것이 더욱 뿌듯하다”며 “이런 봉사와 행복 바이러스가 전 군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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