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오는 4~13일 공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알리오시스템 등을 통해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근무지역은 조폐공사 사업장이 있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충남 부여, 경북 경산이며 양성채용 목표제 적용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한 가점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모집분야는 인쇄, 기계 등 12개 분야이며 채용된 청년인턴 가운데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 공개채용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당초 올해 정규직 신입직원을 10명 정도만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임원과 간부직원들의 임금 반납 등을 통해 정규직과 청년인턴 채용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경태 기자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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