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일엔 남해안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3mm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이 기간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영상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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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계속되는 따뜻한 봄날씨와 휴일을 맞이하여 1일 엑스포 남문 광장에는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나와 남은 휴일을 즐기고 있다./손인중 기자 |
2월 들어 첫 휴일인 1일 대전과 충남지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유명산과 유원지 등에 휴일을 즐기려는 많은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국립공원 계룡산에 1300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등 대전 근교 및 유명산에는 겨울산행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볐다.
대전 엑스포공원과 꿈돌이랜드, 대전동물원에도 1만7000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는 등 도심 유원지에는 겨울방학 마지막 휴일을 보내기 위해 나온 나들이객들의 줄이 온종일 이어졌다.
설 연휴 기간에 성묘를 하지 못한 인파들이 대전국립묘지 현충원과 공원묘지에 성묘객들이 찾았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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