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물리학과 대교협 학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 물리학과가 2008년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에서 실시한 ‘물리학’ 분야의 종합 평가결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매년 시행하는 학문분야평가는 대학의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평가 결과를 사회에 공표해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학문분야 발전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대학평가제도다.

최우수대학 평가를 받은 공주대학교 물리학과는 5개 평가영역 중에서 교육과정 · 교수 · 학생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주대 물리학과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 및 전공수업의 운영, 최고의 강의와 양질의 연구 실적을 배출하고 있는 교수진 확보,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을 위한 완벽한 지원체계를 갖춘 전국 최고수준의 학과로 대교협이 공식 인증한 것.

최고 학과의 영예를 차지한 물리학과의 김문원 교수는 “금번 물리학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현장적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학과 교수들의 뛰어난 연구업적과 78%에 달하는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 때문이다”며 “학과 발전계획에 따라 산학연 연계교육과정 운영의 확대, 학과 특성화를 통한 교수 연구역량 강화,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한 취업률 80%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