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철도시설 경정비 업무를 담당하는 3개 계열사(코레일트랙, 코레일전기, 코레일엔지니어링)를 코레일테크로, 역무 및 회원 관리를 맡아온 2개 계열사(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개발)를 코레일네트웍스로 각각 통합될 방침이다.
철도광고 전문업체인 코레일애드컴은 독립회사 유지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해 문을 내렸다.
코레일 계열사는 이로써 ▲코레일유통(철도기반 전문 유통업체) ▲코레일투어서비스(철도 관광 및 승무사업) ▲철도물류ㆍ수송담당 코레일로지스 ▲코레일테크(철도역무ㆍ회원관리) ▲코레일네트웍스(철도차량ㆍ시설 유지보수) 등으로 운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유사한 성격의 회사들을 통폐합되면서 비효율적인 중복을 없애고 비용이 절감될 것 ”이라며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코레일그룹의 동반성장 기반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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