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계룡로 우회도로 공사 적정정 심사방식에서 예가 595억원 대비 71.13%인 422억 4523만원을 제시한 금성건설컨소시엄이 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성건설컨소시엄은 금성건설 70%, 우진건설 30%의 지분으로 구성됐다. 조달청은 금성건설을 시작으로 심사 대상자 명단 업체를 대상으로 순차적 심의를 거쳐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는 신화종합건설, 대성건설, 원건설 등 모두 1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계룡로 우회도로 공사는 지역의무비율이 49%이어서 계룡건설, 금성백조, 금성건설, 운암건설, 건국건설 등 지역업체도 대거 참여했다.
한편 계룡로 우회도로 공사는 대전시가 대한주택공사로부터 위탁해 대전도시개발공사에서 발주해 지역업체 의무비율 49%가 가능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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