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와 노동부는 최근 충남대를 포함해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회관, 대학 등 총 50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선정 발표했다.
대학은 충남대 등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시에서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충남대가 각각 선정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 가사부담으로 직장을 그만 둔 여성과 고학력 여성을 위한 적성검사 및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 등 재취업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충남대 관계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대학 등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에 특화된 취업지원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은 물론 기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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